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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중앙회, 사회적기업 예비 창업자 위한 ‘MG 휴먼 브릿지 청년 창업캠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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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국 기자

승인 : 2022. 07. 01. 14:02

2022 창업캠프 보도자료사진
지난달 29일부터 3일간 서울 용산구 동자동 포포인츠호텔에서 진행된 ‘MG휴먼 브릿지 청년 창업캠프’에서 우수 아이디어 수상자들이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제공=새마을금고중앙회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청년 실업 문제 해결과 사회적경제 육성을 위해 사회적기업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MG휴먼 브릿지 청년 창업캠프’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 청년 중 사회적 문제 해결과 연관된 휴먼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보유한 사회적기업 (예비)창업가와 창업 2년 이내 초기 창업기업 중 10개팀을 선발했다.

이번 창업캠프의 주제인 ‘휴먼 비즈니스 아이디어’는 기술, 교육, 문화 등 사회의 다양한 격차를 해소하고, 시민의 동등한 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한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뜻한다. 특히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한 고용 안정화 아이디어와 금융격차 해소를 위한 아이디어를 우대했다.

10개의 참가팀은 2박 3일 간의 캠프를 통해 사업계획 고도화 교육과 IR 피칭 교육 등을 이수 했다. 특히 새마을금고중앙회 지원을 통해 성장한 선배 사회적기업으로부터 창업 노하우를 전수받고, 사업에 대한 고민을 나누는 1:1 멘토링 등 사회적기업 창업에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번 창업캠프에서 우수 아이디어로 채택된 5개 팀에는 상금과 함께 새마을금고중앙회와 함께 일하는 재단이 추진하는 ‘MG희망나눔 소셜 성장 지원사업’의 5기 스타터 트랙으로 우선 선발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새마을금고중앙회 박차훈 회장은 “이번 창업캠프가 불안정성이 큰 초기 창업기업이 사회적경제 생태계에 무사히 안착하기 위한 발판이 되기를 기원한다“며 ”새마을금고는 훌륭한 소셜 미션을 가진 청년의 꿈을 다방면으로 지원함으로써 청년 세대와 상생하고,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조은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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