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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뜸상은 3건의 우수정책을 선발한다. 주민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공헌도가 높거나 외부재원 확보로 재정 확충에 기여하는 등 시정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정책을 발굴·포상해 공직자로서 자긍심을 높여주고 이를 바탕으로 시민에게 더욱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취지다.
4월 말부터 부서장 추천을 통해 총 11건이 선발 과정에 올랐으며, 설문조사를 포함한 1차 실무평가와 2차 적극행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난 28일 3차 공적심사에서 3건의 우수정책(최우수, 우수, 장려)을 최종적으로 확정했다.
선발된 정책 중 △최우수는 (기업지원과) 대규모 외국인직접투자 유치 △우수는 (시설공사과) 부천문화예술회관 건립 완료 △장려는 (녹지과) 진달래 실생묘 대량 생산 재배기술 성공이다.
으뜸상 수상자에게는 팀별로 포상금을 지급하고 개인별 업무기여도에 따라 인사 인센티브가 차등 부여된다.
시 관계자는 “공무원이 시민의 눈높이에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업무를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행정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