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25일까지 운영되는 노래하는 분수는 길이 35m, 폭 7m의 물놀이형 수경시설이며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바닥분수와 노래가 연동돼 물줄기가 변하는 음악분수다.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며, 음악분수 공연은 오후 7시에서 9시까지 매시간 20분을 운영하고, 40분 휴식한다.
또 시민체육관 어린이 물놀이장은 수심이 30㎝이하로 어린이 이용에 알맞게 조성돼 있다.
이 곳은 어린이 안전을 위해 50분의 물놀이 시간에 10분간의 휴식시간이 주어진다.
또한, 청결한 수질유지를 위해 매일 풀장, 저수조 등을 청소하고 주기적으로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박승원 시장은 “안양천 어린이 물놀이장 개장에 이어 이번 경륜장 노래하는 분수와 시민체육관 어린이 물놀이장이 운영을 재개한다”며“앞으로도 시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야외 행사 등도 활성화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