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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청송군에 따르면 ‘하나되는 청송, 그 이상의 도약’은 코로나19와 지방선거로 고단했던 민심을 다독이고 하나가 돼 청송군의 보다 나은 발전과 영광을 이루어 내겠다는 미래비전을 나타낸 것이다.
비전을 견인할 청송군의 3대 군정목표는 △(다르게!)새롭게 피어나는 미래농촌 △(바르게!)발맞춰 함께하는 나눔복지 △(풍요롭게!)문화로 미소짓는 상생경제로 설정하고 구호를 덧붙여 새 시대 더 큰 도약의 각오를 표현해냈다.
군은 명품지역으로 거듭나기 위해 군정목표와 함께할 5대 전략과제를 미래농업, 맞춤복지, 문화관광, 청정도시, 공감행정 분야로 세분화해 군민이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군민과의 양방향 소통으로 완성도를 높이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윤 군수는 “다시 한 번 군민의 선택을 받았지만 발걸음을 떼기가 마치 처음 공직에 나선 것 같다”며 “민선8기에 거는 군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초심으로 돌아가 신명을 다해 일할 것이며 다른 청송! 바른 청송! 풍요로운 청송! 을 만들어 가는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