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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아산시에 따르면 실버마이크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충북문화재단이 충청권역 주관단체로 선정, 운영 중이다.
실버 세대 공연 활동에 특화해 60대 이상 노인들의 문화 활동을 증진하고 문화 생산의 주체가 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는 것이 충청권역 실버마이크 사업의 목표다.
이번 공연은 경우윈드오케스트라, 까메라타, 지토벤재즈피아노 등 4개 실버 예술단체가 참여해 양악부터 대중음악까지 다채로운 장르로 채워진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힘들었던 시민분들게 이번 신정호 야외음악당 실버마이크 공연이 재충전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외 교류·협력을 확대해 ‘365일 축제와 공연예술이 넘치는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