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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전반기 원구성 절차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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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준 기자

승인 : 2022. 06. 28. 10:34

의장·부의장 및 상임위원장 7월 1일부터 4일까지 후보자 접수
울산광역시의회는 제 8대 전반기 원구성을 위한 절차에 들어갔다. 시의회는 다음달 7일 제 232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있을 의장·부의장 및 상임위원장 선출을 앞두고 후보자 등록을 공고했다.

공고문에 따르면 당선의원의 임기가 시작되는 다음달 1일부터 4일까지 후보자 신청을 접수받아 후보자 명단을 정하게 된다.

이후 7일 본회의에서는 무기명 투표를 통해 의장, 부의장 2명, 상임위원장 5명(운영, 행정자치, 환경복지, 산업건설, 교육)을 선출한다.

의장 선거는 ‘지방자치법’ 제 63조에 따라 출석의원 중 최다선 의원이 의장 직무를 대행하게 되며, 의장 선출 이후에는 신임 의장이 부의장 및 상임위원장 선거를 진행하게 된다.
재적의원의 과반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 득표로 당선여부가 가려지며, 과반수 득표자가 없을 경우 2차 투표를 진행하고, 2차 투표 역시 과반수 득표자가 없는 경우 결선투표를 통해 선출하게 된다.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 선출 후, 의원들로부터 상임위원회 위원 신청을 받아 제2차 본회의에서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을 의결하게 되면 제 8대 울산광역시의회 전반기 원구성은 마무리된다.

한편, 이번에 선출되는 제 8대 의회 전반기 의장·부의장 및 상임위원장의 임기는 2년이며, 다음달 8일 개원식을 시작으로 각 상임위원회별 2022년 주요 업무보고 청취, 각종 안건 심의 등을 통해 제 8대 의원들의 본격적인 의정활동이 시작된다.
이승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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