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오산시 무한돌봄센터, 민관 복지사례관리 공유 회의 개최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20623010013041

글자크기

닫기

장이준 기자

승인 : 2022. 06. 23. 11:11

clip20220623105136
제공=오산시
경기 오산시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22일 2022년 민·관 사회복지기관 사례관리 교육 및 연계·복지자원 공유회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역 내 사회복지기관 연계·협력체계 마련을 통한 실무자 간 네트워크 형성과 실무중심 사례관리 실천 역량강화를 통한 지역복지 와 지역보호체계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오산시 무한돌봄센터, 6개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8개 공공부문 사례관리기관, 12개 민간부문 사회복지기관에서 30여명이 참석했고 △상반기 복지자원 공유 △정신장애의 이해 및 사례관리 교육(늘푸름 김미경 소장) △서비스 연계가 필요한 사례 공유를 통한 참여기관별 자원 공유하는 시간과 함께 △식물매개활동가와 함께 나누는 이야기(다육이 활동)를 통해 정신장애인 편견의 벽을 허물고 열린 마음으로 직접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시 관계자는 “공공과 민간이 사례관리를 위한 체계적인 협력체계 유지 및 역량강화를 통해 지역보호체계를 단단하게 하는데에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며, 지역 내에서 사례관리를 통해 만나게 되는 다양한 당사자들에게 편견없이 다가가고, 잠재된 역량과 가능성을 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향후 민·관 사회복지기관 사례관리 교육과 복지자원 공유 회의를 추진해 기관 간 네트워크 및 지역보호체계를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장이준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