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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FGI는 지난해 지역내 주민 4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상주시 지역주민욕구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복지 현장 공무원 및 민간분야 종사자들이 직접 겪고 있는 의견을 파악하기 위해 실시된다.
각 분야(장애인, 여성 다문화, 보육, 청년, 고용, 보건 등) 참석자는 시 복지 수요와 문제를 진단했으며 복지 공급 및 자원 현황 분석 등 집단 심층 면접을 통해 구체적인 정책 개발에 대해 논의한다.
한편, 상주시지역사회보장계획은 4년 단위로 수립되고 있으며, 올해는 제5기 상주시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하게 되며 시민의 사회보장 욕구와 지역 복지자원 등을 고려해 지역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의 의견수렴을 거쳐 수립한다.
채인기 시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FGI에 참석해주신 지역전문가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지역민의 욕구가 최우선으로 반영되어야 하는 만큼 집중면접조사 및 설문조사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지역민의 욕구를 파악하고 분석해 복지 친화 도시 상주를 만들기 위한 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