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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아산시에 따르면 덜어먹는 반찬집게 보급사업은 음식점에서 공동반찬을 개인접시로 덜어먹는 음식문화를 정착시키고 감염병에 안심하고 식사할 수 있는 외식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했다.
(사)한국외식업중앙회아산시지부와 협업을 통해 참여 음식점을 모집했으며 그 가운데 112개 업소에 반찬집게 1940개를 배부했다.
시는 반찬집게와 함께 ‘우리업소는 반찬집게를 제공합니다’ 안내판을 제작·부착해 시민들이 식당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장동민 시 위생과장은 “반찬집게 보급사업과 함께 안심식당을 연계 운영해 감염병에 안전하고 위생적인 음식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