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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마이홈센터는 영구임대주택 단지 내 주거복지 전문인력을 배치해 수급자·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주거상담 편의를 제고하고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수행하는 제도이다.
지난해에는 전국 11곳을 운영하면서 영구임대주택 단지 내 고독사 예방, 일자리상담 등 현장밀착 서비스를 제공해 입주민의 삶의 질 향상도 적극 지원하고 있다.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찾아가는 마이홈센터가 실시한 온·오프라인 상담은 총 165만건이다. 이 중 9만6000가구가 실제로 임대주택에 당첨·입주해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이 같은 주거 지원 외에도 금융·건강 서비스 등 다른 복지 서비스와 연계해 이뤄지는 상담도 약 4만7000건에 육박한다.
LH 관계자는 “마이홈센터는 단순 주택 공급을 넘어 입주민의 생활 서비스까지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