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투★톡톡] 서현, ‘1박2일’에 러브콜♥?…‘범죄도시2’ 감독 “손석구에 마음 빼앗긴 이유…”

나인우(왼쪽)·서현 /제공=KBS

★ 서현 “‘1박2일’ 출연하고 싶어요~” = 그룹 소녀시대 멤버이자 배우인 서현이 KBS2 ‘징크스의 연인’의 주인공으로 나섭니다. 상대역은 ‘1박2일’의 새로운 멤버이자 배우인 나인우인데요. 서현은 “저도 ‘1박2일’ 애청자다. 출연 제안을 해준다면 함께 할 마음이 있다”고 러브콜을 보냈습니다. 그러면서 “하지만 (캐스팅은) 나인우 씨 능력 밖의 일일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주었는데요. 나인우는 “‘1박2일’ 멤버들이 우리 드라마의 주인공이 서현 씨라고 했더니 굉장히 좋아했다”며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1박2일’에 함께 하는 서현의 모습 기대해볼게요!

임재범 /김현우 기자

★ 임재범 “공식석상 어색하네요” = 가수 임재범이 7년의 공백을 깨고 컴백을 알렸는데요. 정규 7집 ‘세븐 콤마’ 발매에 앞서 선공개곡 ‘위로’를 최근 먼저 공개했습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청음회를 개최했습니다. 오랜만에 취재진 앞에 서는 만큼 임재범은 “이렇게 많은 분들 앞에서 이야기를 한 게 10년 정도 된 것 같다. 말을 안 하고 살다 보니 드라마를 보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임재범은 손가락 하트 포즈 요구도 흔쾌히 받아들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는데요. 임재범은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팬들과 소속사 식구들 덕에 이렇게 다시 일어날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임재범의 행보를 응원하겠습니다.

이상용 감독(왼쪽)·손석구/제공=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범죄도시2’ 이상용 감독, 손석구에게 빠졌다? = 천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중인 영화 ‘범죄도시2’. 이상용 감독은 극중 빌런으로 등장하는 강해상(손석구)의 캐스팅 비화를 털어놓았는데요. 과거 그가 출연한 ‘센스8’ ‘지정생존자’ 등을 보고 매력적인 배우라 생각했고 열정적이고 도전정신이 뛰어나 뭘 해도 나오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합니다. 특히 ‘도전정신’에 마음이 많이 빼앗겼다고 하네요. 또한 영화의 주요 배경으로 등장하는 베트남에 갈 때에도 함께 동행 했다고 하는데요. ‘강해상이 베트남에서 어떻게 살아 왔을까’에 대해 이야기를 하며 캐릭터를 구축한 덕분에 지금의 ‘빌런 강해상’이 탄생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준익 감독/제공=CJENM

★이준익 감독 “한지민에게 정말 고맙다” = 이준익 감독이 OTT플랫폼 티빙 파라마운트+ 브랜드관 새 시리즈 ‘욘더’의 연출을 맡았는데요. 이번 작업을 하면서 처음 만난 배우 한지민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습니다. 그동안 한지민이 보여 준 멜로연기를 보고 캐스팅 했는데, 이후라는 아내 역할이 감정의 진폭이 컸는데 매 순간마다 감정이 잘 전달 됐다고 하네요. 복잡한 줄거리를 아주 쉽게 연기적으로 표현했다며 감탄을 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어려운 이야기를 연기적으로 너무나 명확하게 잘 전달해줘서 진심으로 고마운 배우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