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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최근 1·2순위 청약 결과 343가구 모집에 총 526건이 접수돼 1.53대 1로 마감됐다.
단지는 2018년 이후 신규 아파트 공급이 전무했던 울진군에서 4년만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로 울진군의 청약통장 보유자 수가 타 지역에 비해 적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실질적으로 이번 청약은 상당히 높은 수준이다.
전용 100㎡ 타입은 4.5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91㎡ 3.5대 1, 94㎡ 3대 1, 132㎡ 3대 1 등 모든 타입이 평균 경쟁률을 넘어섰다.
오는 21일 당첨자 발표 후 7월 4~6일까지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계약 즉시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며 규제지역과 비교해 대출·세금 규제가 적다.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분양 관계자는 “울진군 역대 최대 규모이자 최초 1군 건설사 단지로 지역민들의 관심이 높았다”며 “정당계약에서도 좋은 결과가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