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청 신도시의 치안을 책임지고 있는 예천경찰서 호명지구대는 최근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외부활동이 증가하고 국도 28호선~신도시 연결도로(4차선) 개통을 앞두고 있어 관내 도로변 경로당을 중심으로 보행자 및 이륜차 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또한, 경북도청 신도시 내 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무단횡단 금지, 야간시간 또는 비 오는 날 밝은색 옷을 착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면서 반사지가 부착된 지팡이를 전달했다.
특히, 국도 28호선 ~ 신도시 연결도로(4차선) 개통을 앞두고 있어 금능·한어·원곡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야간에 밝은 옷 입기, 무단횡단 금지, 안전보행 3원칙(서다·보다·걷다)을 집중 홍보했다.
전경일 호명지구대장은 “앞으로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홍보와 단속을 통해 선진 교통문화 정착은 물론, 어르신들이 안전한 예천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