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롯데건설, 주거용 오피스텔 ‘시흥시청역 루미니’ 분양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20615010007629

글자크기

닫기

정아름 기자

승인 : 2022. 06. 15. 10:52

시흥시청역 루미니 투시도 (2)
시흥시청역 루미니 투시도/제공 = 롯데건설
롯데건설은 주거용 오피스텔 ‘시흥시청역 루미니’ 견본주택을 오는 17일 연다고 15일 밝혔다.

시흥시청역 루미니는 경기 시흥 장현지구 업무시설 용지 1·2블록에 들어선다. 지하 4층~지상 10층, 전용면적 42~76㎡ 총 351실 규모 주거용 오피스텔이다. 총 16개 형으로 구성됐다.

시흥시청역 루미니는 주거용 오피스텔로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 거주지 제한, 주택 소유 여부 등과 관계없이 청약이 가능하다. 청약통장과 가점 여부에 상관없이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선정하며, 분양을 받아도 아파트 청약 시 무주택 요건을 유지할 수 있다.

청약은 오는 20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며, 23일 당첨자 발표, 24~25일 정당 계약이 진행된다. 청약은 1블록과 2블록 각각 중복 청약이 가능하며, 블록별로 1인당 1개 군만 청약을 넣을 수 있다. 계약금은 분양대금의 10%(5% 2회 분납)로 책정됐으며, 중도금(분양대금의 60%)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시흥시청역 루미니는 시흥 장현지구에서도 최중심 입지에 자리해 우수한 주거 인프라를 갖췄다. 현재 운행중인 서해선 시흥시청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에 들어선다.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제3경인고속화도로 등 촘촘한 주변 교통망도 장점이다.

각종 교통 여건도 개선될 전망이다. 서해선은 대곡~소사 구간이 오는 2023년 개통 예정이다. 추가로 시흥시청역에는 신안산선(공사중), 월판선(공사중)도 들어설 예정이라 ‘트리플 환승 역세권’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이들 노선 개통 시 서울 여의도와 마곡, 성남 판교 등 수도권 주요 업무지구까지 20분대(예정)에 도달한다. 여기에 시흥시청역 인근에는 버스터미널, 주차장, 상가 등으로 구성된 복합환승센터가 조성될 예정이어서 가치상승이 기대된다.

생활 여건도 빼어나다. 시흥시청이 도보권에 자리하고 시흥시청을 중심으로 도서관, 체육공원, 보건소 등이 들어서는 복합행정타운 구축을 앞둬 각종 공공·행정 서비스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맞은편 중심상업·업무지구(예정)를 비롯해 모다아울렛, 롯데시네마, SSM마트 등이 들어선 대형복합시설 시흥플랑드르도 가까워 쇼핑, 문화생활을 즐기기도 좋다.

시흥시청역 루미니 바로 앞에는 장현천이 흐르고 천을 따라 각종 수변공원이 마련돼 있다. 단지 뒤쪽으로 군자봉 자락이 위치하고 시흥늠내길을 이용해 군자봉 산책과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다.

롯데건설에서 선보이는 주거 브랜드 ‘루미니’는 기존 주거 브랜드인 롯데캐슬, 르엘이 갖고 있는 품격있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담은 공간은 물론 도심라이프에 알맞은 각종 특화 설계를 적용한다.

전가구 펜트리가 마련되며 2.4m 천정고(우물천정 2.55m)로 설계했다. 일부 주택형별로 테라스 및 복층, 드레스룸 등을 적용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분양 관계자는 “시흥 장현지구 내 희소성 높은 1군 브랜드 건설사 시공 프리미엄과 향후 시흥시청역세권에 공동주택 및 주거용 오피스텔 공급이 제한적임을 감안할 때 희소가치가 매우 높다” 면서 “각종 규제로부터 비교적 자유로운 주거 대체 상품으로 투자 수요 외에도 실거주를 생각하는 고객들의 비중도 높으며, 서울과 지방 등 곳곳에서 문의가 쏟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시흥시청역 루미니의 견본주택은 경기 광명시 일직동 일원에 위치한다. 입주는 2025년 1월 예정.

정아름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