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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청송군에 따르면 아이돌봄 서비스는 부모의 맞벌이 등의 사유로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만 3개월 이상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청송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매년 상·하반기 공개 채용 절차를 거쳐 아이돌보미를 선발하고 있다. 선발된 아이돌보미는 양성교육과 현장 실습을 거쳐 활동하고 있다.
이번 집담회는 아동학대 예방교육, 아이돌보미 앱 활용방법, 취업규칙 안내, 정서함양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진행돼 아이돌보미의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돌봄 활동에 종사하시는 아이돌보미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아이 낳고 살기 좋은 청송’을 만드는데 선생님들의 큰 힘을 보태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