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예총과 지역 예술그룹 ‘동행’이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8월 4일까지 매주 수요일·목요일 클래식, 대중가요 등 다양한 무대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음악회 ‘동행’은 10여년간 예천읍 도효자마당에서 지역민들과 함께해왔으며 올해는 처음으로 호명면 중심상가 거리를 무대삼아 2시간여동안 공연을 진행한다.
최영종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쳤던 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공연 기획으로 문화 향유권 신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