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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6세 초·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하는 이번 콘테스트는 ‘아이들이 상상하는 미래의 모습과 그 세상을 누비는 모빌리티’라는 주제로 미래의 모빌리티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표현하고, 디지털 창작 교육과 3D프린팅 과정을 통해 주도적으로 아이디어를 실체화하는 챌린지형 행사다.
예선 및 본선 합격자는 포일어울림센터 5층에 위치한 의왕시 메이커 스페이스 메카랩에서 다양한 교육과 실습을 통해 자신의 작품을 현실로 만드는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수상작들은 메이커 스페이스 메카랩을 운영하는 ㈜클리오디자인과 협력기업들이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기술력과 장비를 활용해 그림 작품을 직접 만질 수 있는 모형으로 만들어 전시되고, 접수된 모든 작품은 온라인 갤러리를 통해 볼 수 있다.
접수는 7월 3일까지 주제에 맞는 그림과 소개 글을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출품작은 상상력, 창조력, 주제 표현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대상 수상자 3명에게 ‘의왕시장상’이 수여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콘테스트가 미래 모빌리티에 대한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꿈을 고취시키고, 의왕시가 미래 모빌리티 거점 도시로 발전해 나가는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