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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영주시에 따르면 오는 14일부터 민원 수요가 많은 지역인 하망동, 영주2동, 휴천1동, 휴천3동 4개소 행정복지센터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신규 설치해 기존 13개소에서 17개소로 확대 운영한다.
또 9개 면 지역 행정복지센터에 신용카드 단말기를 설치해 시청, 읍·면·동 전 지역에서 민원 발급 수수료의 신용카드 결제가 가능해져 민원 제증명 발급 시 현금사용의 불편사항을 해결하고 민원업무의 효율성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무인민원발급기에서는 △주민등록 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토지대장 △건축물대장 △교과부 증명 △건강보험 △국세증명서 등 112종의 서류발급이 가능하다.
한상숙 시 새마을봉사과장은 “무인민원발급창구와 신용카드 단말기 확대 운영으로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며 앞으로 전 읍·면·동에 무인민원발급창구를 확대 설치해 민원행정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