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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세미나 주제는 ‘국민과 함께, 탄소중립 실현·지속가능한 미래’로. 행사는 1·2부로 진행됐으며 1부 개회식, 2부 주제발표에 이어 기후환경 전문가들의 패널토론으로 진행했다.
1부에서는 미래기후환경포럼 김삼화 대표의 개회사와 함께 임이자·박대수 의원이 환영사와 세미나를 축하하기 위해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 성일종 정책위의장, 윤주경 국회의원, 윤창현 국회의원 등이 축사를 했다.
2부에서는 환경부 김정환 기후전략과장의 ‘새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 한림대 김승도 교수의 ‘국민참여 탄소시장 활성화 방향’, 자연환경국민신탁 전재경 대표의 ‘탄소흡수원 확충을 위한 탄소시장 활성화 전략’ 등에 대한 주제발표가 있었다.
주제발표에 이어 포럼의 공동대표이며 환경부 전차관인 윤종수 박사의 좌장으로 기후환경 전문가 5명의 패널이 참여하여 탄소포인트 제도(한국환경공단 오승환 처장), 탄소중립 사례(한국수자원공사 고영공 실장), 순환경제(신라대 이종연 겸임교수), 에코바이크와 RE100(지속가능발전협의회 양준화 사무총장), 폐플라스틱 인센티브 제안(한국공학대 현동훈 센터장) 등에 대한 열띤 토론이 있었다.
임이자·박대수 의원은 “탄소중립 정책은 과학에 기반하여야 하며, 국민이 참여하는 정책이어야 실현 가능하다”며 윤석열 정부의 기후환경정책 공약 성공을 위해 앞으로도 ‘미래기후환경포럼’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