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7일까지 선택과목별 20명 모집(총 8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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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마을스런’은 다년간 활동해 온 마을활동가들이 자신을 다면적으로 통찰하고, 현장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함으로써 마을을 위한 더 나은 상상력과 실천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모집 대상은 도내에서 3년 이상 활동한 마을활동가로, 8개 선택과목별로 20명 이내 총 80명이다. 선착순 마감 예정이며 선정된 최종 학습자는 6월 10일에 발표한다. 신청 방법은 경기도 마을공동체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교육은 6월 17~18일 공통과정을 시작으로 10월 1일까지 진행된다. 선택과목은 총 8개로 구성됐으며, 이 중 2개를 학습할 수 있다. 8개 선택과목은 △마을공동체 건강검진! ‘스스로 조직진단’(김혜진 한국감마센터 상임이사) △마을공동체 주민자치 제도 정책과 활동가(이호 더 이음 공동대표) △민주적인 대화조정! ‘스스로 문제해결’(김혜진 한국감마센터 상임이사) △마을공동체운동 활성화 방법(이호 더 이음 공동대표) △마을활동의 경험 들여다보기 인터뷰경험(임정현 제도와 사람 연구원) △마을활동경험의 의미 발견과 기록(임정현 제도와 사람 연구원) △사회적 미션과 성과관리(김종일 한국사회적회계네트워크협동조합 이사) △지역사회개발을 위한 마을자원조사(김종일 한국사회적회계네트워크협동조합 이사) 등이다.
선호도를 고려해 3개를 신청하면 과정별 정원을 고려해 2개 과목에 참여하게 된다. 교육과정을 수료한 활동가는 마을활동가 모임인 ‘2023년 경기마을펠로우 2기’로 활동하며 학습모임을 지원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