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현대일렉트릭, 울산 주전해안 쓰레기줍기 봉사활동 ‘플로깅’ 펼쳐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20529010016688

글자크기

닫기

최서윤 기자

승인 : 2022. 05. 29. 08:40

해양 생태계 및 생물 다양성 보전 기여 등 ESG 경영 강화
[사진]현대일렉트릭 주전해안 환경정화활동 2
현대일렉트릭이 28일 울산 동구 주전해안에서 임직원 플로깅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80여명의 임직원들은 해안가에 밀려온 해초와 생활 쓰레기 등 약 80kg 포대자루 340개 분량의 폐기물을 수거했다.
현대일렉트릭이 해양 생태계 및 생물 다양성 보전을 위한 해안가 환경정화활동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현대일렉트릭 임직원 80여명은 전날 울산 동구의 주전해안을 걸으며 폐 플라스틱과 생활 쓰레기, 해안가의 해초를 수거하는 플로깅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플로깅은 산책이나 조깅을 하면서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활동을 가리키는 신조어다.

이날 현대일렉트릭 임직원들은 주전해안 약 1km 구간을 3개 권역으로 나눠 4시간 동안 약 80kg 포대자루 340개 분량의 해초와 폐기물을 수거했다.
현대일렉트릭 관계자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이번 플로깅 봉사를 실시했다”며 “지역 내 생물종 다양성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환경정화활동을 앞으로도 꾸준히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서윤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