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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후보는 “수도권 물류창고에서 이미 여러 차례 대규모 화재가 발생해 심각한 인명 및 재산피해초래는 물론, 고용창출 효과는 낮고 교통난만 심화시킨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고 말했다.
이 후보는 “구체적으로 지난 2020년 7월엔 양지면의 한 물류창고가 전소되면서 5명이 사망하고 8명이 부상당하는 등 큰 인명피해가 발생했다”며 “또 지난 1월엔 평택 물류창고 화재로 소방관 3명이 순직해 사회적 이슈가 된 바 있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일련의 사례에서 보듯이 물류창고 화재는 심각한 인명피해를 일으킬 뿐 아니라 교통난의 주범으로 꼽힐 만큼 시민의 불편을 초래하고 관내 시민의 일자리 창출 효과는 크지 않다”며 “수지구 동천동이나 처인구 원삼면 등에서 물류센터 반대 시위가 이어지는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