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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상주시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테니스를 좋아하고 즐기는 전국의 동호인들이 참여하여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고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예정이다.
경기는 총 3부로 나누어 27일 만 20세 이상 여성 동호인이 참가하는 개나리부를 시작으로, 28일은 동호인 우승자 및 선수 출신 등이 참가하는 남자오픈부, 29일은 만 20세 이상 남자 순수동호인이 참가하는 전국신인부 경기가 펼쳐진다.
그간 여러 종목의 전국대회를 통해 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과 이미지를 다져 온 상주시는 이번에도 성공적인 대회 개최로 다시 한번 지역을 알리고,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진환 상주시장 권한대행은 “명실상부한 이번의 전국대회 개최를 통해 코로나로 움츠렸던 생활체육 활성화와 경기 회복에도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하며 모든 동호인과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의 발전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