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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공익형 라이브 커머스 시범사업은 3회 라이브방송으로 1회차 방송은 전통시장의 소상공인 제품이, 2회차 방송은 지역특산품인 도자기 제품, 3회차 방송에는 청년기업, 여성기업 그리고 장애인 기업 상품으로 진행됐다. 라이브 방송은 각각 관고전통시장, 예스파크 그리고 서울시 강남스튜디오에서 이뤄졌다.
1회차 방송 ‘관고전통시장’ 편에서는 누적 방문객이 4387명으로 집계됐고 2회차 방송 ‘예스파크’ 편에서는 2637명의 방문객이 참여했다. 마지막 3회차 방송 ‘꽃보다 이천’에서는 2만 721명의 많은 참여자가 이천시의 제품을 구입하기 위해 다녀갔다.
이천시는 이번 라이브커머스 시범사업의 취지가 스마트반도체 도시로서 4차·5차 산업혁명시대로 급격하게 이동하고 있는 현 사회에서 사회적 약자그룹이 4차 산업혁명의 혜택을 누릴 수 있고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향후 이천시는 참여자(업체)들과 모니터링 기회도 가지며 시범사업 이후를 준비할 예정인데 시범사업 결과 중 매출이 저조한 상품부터 매진 상품까지 편차가 큰 결과에 대하여 판매참여자-라이브마케팅 담당자-공무원 등의 의견을 종합하여 판매관계자에게 제공하고 필요에 따라 관내 소상공인에게도 결과를 공유할 방침이다.
이천시는 국가로부터 ‘스마트반도체벨트’로 지정된 이후 ‘스마트 반도체 도시연합’을 주도하여 입지를 강화해왔고 이에 따라 반도체 특화도시로서 시민편의서비스의 4차 산업화를 위해 우선적으로 공무원 대상으로 메타버스 교육을 시행했고 오는 26일 메타버스 교육을 심화하기 위해 공무원을 상대로 체험교육도 실시한다. 또한 메타버스 기업 등 관련기업유치를 위해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