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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아산시에 따르면 이번에 선보인 온라인 교육 사이트에는 △기후 위기 △로컬푸드와 사회적 먹거리 △대안 먹거리 운동 △먹거리 정의 △농업·농촌의 이해 △현대사회와 먹거리 시민 총 6개의 강의 과정 동영상을 무료 수강할 수 있다.
수료 후 수료증을 실시간 발급받을 수 있다.
김오열 충남친환경농업협회 사무처장의 강의인 ‘기후 위기’는 기후 위기 속 농업·농촌·농민에 대한 과제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로컬푸드와 사회적 먹거리’는 임경수 전주기전대학 평생교육원 원장의 강의로 지역사회 혁신과 먹거리 운동에 관한 내용이다.
‘대안 먹기리 운동’은 송원규 농업농민정책연구소 녀름 부소장의 강의로 먹거리 체계의 전환과 다양한 대안 먹거리 운동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으며, 박진희 초록누리협동조합 이사장의 ‘먹거리 정의’는 기본 권리인 먹거리에 대한 정의를 비롯해 공동체에서의 농업과 농민의 권리 등에 관해 다루고 있다.
‘농업·농촌의 이해’는 농업·농촌·농민의 공익적 기능과 가치에 관한 채상헌 연암대학교 교수의 강의이며, 끝으로 ‘현대사회와 먹거리 시민’는 이창한 전)지역재단 기획이사의 강의로, 현대사회의 먹거리 문제점 및 지역 푸드플랜과 먹거리 시민의 역할과 중요성을 다루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지역 푸드플랜과 먹거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공감대를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