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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교육은 AI 돌봄 로봇 인형을 십분 활용할 수 있도록 노인위원회와 유관단체 위원 50명을 독거 어르신과 1 대 1로 연계해 진행됐다.
‘광명이’는 광명시 노인위원회 제안사업으로 식사, 약 복용, 체조 등 일정을 알람을 통해 관리하고 음악, 옛날이야기, 뇌 발달 퀴즈, 안부 인사, 말벗 등의 정서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광명이’는 친구처럼 감성적인 맞춤형 대화로 말동무 역할을 하면서 치매는 물론 우울증 예방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시는 독거 어르신들과 1 대 1로 매칭된 위원들을 통해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더욱 견고하게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르신들이 사회적 고립감과 심리적 우울감이 증가돼 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시기”라며 “광명시는 스마트 시대에 맞는 다양한 지원을 통해 어르신 돌봄과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