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남양주시, 14곳에 법주정차 단속 CCTV 설치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20523010013524

글자크기

닫기

구성서 기자

승인 : 2022. 05. 23. 17:46

어린이보호구역 7개소 포함
어린이보호구역 불법주정차 단속 CCTV설치
남양주시 천마초등학교 주정차 단속CCTV/제공=남양주시
경기 남양주시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7개소 포함 총 14개소에 불법주정차 단속 CCTV를 설치하고 오는 30일부터 불법주정차 차량단속을 시작한다.

고질적인 불법주정차 발생 구역의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장현초, 덕송초 등 어린이보호구역 7개소와 호평동 두산알프하임 상가 주변 등 일반지역 7개소에 불법주정차 단속 CCTV를 설치했다.

지난달 19일부터 이달 29일까지 한 달간의 계도기간을 거쳐 인근 주민에게 불법주정차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매일 주민 홍보를 강화하고 오는 30일부터 신규 CCTV를 이용해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주정차 단속을 시행할 계획이다.

2022년 하반기에도 어린이보호구역 불법주정차 단속 CCTV를 추가 설치해 어린이 보행 안전을 지속해서 강화할 계획이다.
남양주시 주차관리과장은 “남양주시 상습 불법주정차 발생 구역 단속을 강화해 시민들의 안전한 보행거리를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구성서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