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경력과 경험을 살릴 전문적인 지원프로그램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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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정 후보는 일선에서 퇴직하거나 이직해 새로운 일자리를 찾거나 창업을 준비 중인 40~60대의 신중년을 위한 신중년 일자리센터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신중년 일자리센터는 4060세대의 전문경력과 풍부한 경험을 살릴 수 있는 전문적이고 종합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는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또한 이직을 준비하거나 퇴직 후 창업을 준비 중인 신중년 지원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신중년 일자리 지원센터는 구체적으로 △1:1 전직 상담 △신중년 취·창업을 위한 직업교육 훈련 △신중년 창업 기초·특화 교육 △신중년 사랑방 등의 취·창업, 교육 운영,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정 후보는 센터를 신중년 일자리 허브로 만들어 신중년의 조기퇴직 또는 은퇴 이후의 노후 준비와 사회 활동 등을 지원하는 종합적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구상이다.
신중년 일자리센터는 익산의 시민단체인 희망연대에서 정책 제안을 했던 사업이기도 하다.
익산시에 신중년 일자리센터가 조성되면 재취업이나 창업 등을 준비 중인 신중년이 활기찬 노후를 준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 후보는 “급속한 고령화 사회에서 신중년을 위한 지원 정책은 지역사회에 필수적이다”며 “신중년의 전문경력과 풍부한 경험을 활용해 인생 2막을 행복하게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