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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아산시에 따르면 이번 강좌는 온라인과 전화 신청 등을 통해 모집된 수강생 1700여 명을 대상으로 85개 강좌별로 해당 요일 개강 후 강좌별 12주 과정으로 8월까지 운영한다.
정규강좌는 사주명리학, 우쿨렐레 등 교양·취미반, 가죽공예, 전통서각 등 기술·공예반, 동화구연지도자, 커피 바리스타 등 자격증반으로 구성됐으며, 정원 미달 강좌나 취소자 발생 강좌는 개강 후 2주까지 선착순 추가 모집할 계획이다.
특히 시민의 다양한 평생학습 욕구 충족과 강사의 경제 활동 기회 제공을 위해 정원과 접수율에 따른 폐강조건을 완화했고, 강좌별 정원 수를 코로나19 상황 이전으로 늘렸다.
아울러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을 위해 수강생 대상 만족도 조사, 교육수요 조사 등 시민의 의견에 귀 기울이며 노력하고 있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공모사업에 선정된 아산시립도서관은 ‘이야기가 있는 코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야기가 있는 코딩’ 공모사업은 ‘책 읽기-상상하기-만들기’ 등을 통해 독서에 대한 새로운 즐거움을 발견토록 하는 독서코딩 보급 사업으로 올해 전국 100개의 공공도서관이 참여한다.
이번 독서코딩 프로그램은 아산시 거주 초등학교 4~6학년들 대상으로 △탕정온샘도서관 △꿈샘어린이청소년도서관 △둔포도서관(7월 9일~30일)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용 보드를 활용한 기초 과정과 코딩 프로그램 만들기 심화 과정 순서로 진행하며 이후 참여자를 대상으로 코딩 프로그램 공모전을 개최해 수상자에게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 등을 수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