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안경사회 150명, 이정선 교육감 후보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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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청년을 담다’ 청년준비위원회의 광주 청년들은 17일 이정선 후보를 만나 지지를 공식 천명했다. 청년들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합리적·안정적인 이정선 광주교육감 후보 지지한다”면서 “교육이 이념 싸움의 장이 되어선 안 된다”고 지지 이유를 밝혔다.
정남천 광주광역시안경사 회장 등 안경사 회원 150명도 이날 선거사무소에서 이 후보 지지선언식을 가졌다.
정남천 회장은 “단 한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겠다는 이정선 후보의 교육철학은 광주교육을 획기적으로 변화 시킬 수 있으며, 특히 저소득 학생들이 교육에서 소외받지 않도록 하는 것”이라면서 “우리 안경사들도 이 후보의 교육철학에 공감한다”고 지지 이유를 밝혔다.
이 후보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학부모님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보편적 교육복지를 실현하기 위한 정책이 필요하다”면서 “학교 생활복, 학습준비물, 안경 등 다양한 곳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학생교육비 100만원을 드리는 꿈드리미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국 방과후강사노동조합 광주지부도 선거 사무실을 찾아 이정선 교육감 후보와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방과후 노조는 이 자리에서 돌봄 및 방과후지원센터 역할 강화, 방과후학교 운영 등을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