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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상반기 행안부 특별교부세 16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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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태 기자

승인 : 2022. 05. 15. 11:16

예당호 워터프론트, 삽교천 체육공원, 덕산 상가리 수돗물 조기공급 등 탄력 기대
예산군, 상반기 특별교부세 16억원 확보!
충남 예산의 예당호 워터프론트 조감도./제공=예산군
충남 예산군은 올 상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6억원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상반기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예당호 워터프론트 조성 3억원과 삽교천 체육공원 조성 8억원, 덕산 상가리 수돗물 조기 공급사업 5억원이다.

주요 사업내용은 △예당호 워터프론트 조성(관광지 브랜드 강화를 위한 예당호 수변광장 및 무대, 놀이터 조성) △삽교천 체육공원 조성(삽교천에 파크골프장, 그라운드골프장, 축구장 등의 체육시설과 수변산책로, 교하쉼터 등 주민 휴게시설 설치) △덕산 상가리 수돗물 조기 공급사업(수질기준 부적합 판정을 받은 지역의 상수도 조기 보급을 통한 안전한 수돗물 공급) 등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민이 관심을 갖는 현안 사업의 특별교부세 재원 확보로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 핵심 사업의 국비예산을 최대한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관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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