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소 이후 약 6만 2천명 , 교육·상담·힐링프로그램 등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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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는 장기요양요원인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등 어르신 돌봄종사자의 역량강화와 권익향상을 위해 경기도 의정부시에 설치된 도 광역 공공센터이다.
경기도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는 개소 1주년을 함께 기념하고 코로나19로 지친 돌봄 현장을 지원하고자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기념 주간 ‘1주년을 축하한 DAY!’을 지정해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 등 각종 이벤트를 진행했다.
9일에는 어르신 돌봄 노동과 종사자의 사회적 인식개선 확산을 위해 ‘수고한 당신을 칭찬합니다, 칭찬해 U’ 인식개선 캠페인을 준비해 돌봄종사자를 격려하고 칭찬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10일, 12일에는 힐링프로그램 석고방향제 만들기와 건강증진교육 플라워테라피를 통해 장기요양요원의 휴식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했다.
11일과 13일에는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 1주년 기념 이용후기 우수 장기요양기관과 이벤트 참여자 대상으로 돌봄키트와 방역용품을 지원했다.
김난희(가명, 43세) 요양보호사는 “역량을 향상 시킬 기회가 적은 요양보호사들에게 작년 한 해 동안 받은 온라인 교육은 실제 현장에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가 종사자들과 함께 동행하는 센터로 자리매김 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승훈 도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장은 “작년 한 해 동안 센터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준 어르신돌봄종자사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열악한 환경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돌봄종사자를 지원하고 돌봄종사자가 행복한 사회 구현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일주년 기념 행사 우수 이용 후기와 칭찬 수기는 도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경기도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는 돌봄종사자가 행복한 사회 구현이라는 비전 아래 맞춤형 교육, 상담, 힐링프로그램과 자조모임지원, 인식개선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센터는 작년 5월 13일 개소 이후 지난 4월까지 약 6만 2천 명의 장기요양요원을 대상으로 각종 교육 등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