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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체육산업개발과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운영을 중단했던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장미광장을 23일부터 7월 3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림픽공원 장미광장은 총 3332㎡, 165종의 식재규모를 자랑한다. 세계 각국의 장미와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이 기증한 국산장미를 관람할 수 있는 공간이다.
장미광장과 인접한 올림픽공원 대표 명소 들꽃마루에는 잉글랜드양귀비, 유채꽃이 식재됐다.
김사엽 한국체육산업개발 대표이사는 “(장미광장이) 엔데믹을 맞아 코로나19로 메말랐던 정서를 되살리는 치유의 장소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