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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후보는 “관광인프라 재구성을 통해 유동인구를 증가시켜 지역의 관광수익을 크게 늘리고, 농지법 개선, 농업진흥지구 완화 등을 통해 농민들의 재산가치를 높이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또 “경남도 차원에서 진행할 수 있는 공공개발사업 등을 추진해 밀양에서 독자적으로 추진하기 힘들었던 공공개발 등을 적극 건의할 것” 이라는 각오를 밝혔다.
삼문동에 거주하는 장 후보는 밀양고, 밀양대를 졸업하고 제6대 밀양시의원을 역임했으며, 국민의힘 도의원으로 단수공천을 받았다.
국민의힘 밀양시 당원협의회 당무부위원장을 맡고 있는 장병국 후보는 △관광인프라 재구성 △농지법 개선 △농업진흥지구 완화 △밀양 내 공공개발사업 추진 △소아전문 응급의료센터 운영 △유럽형 분수광장 및 놀이시설 설치 등의 공약을 발표 했다.
장 후보는 “시민들과 더불어 소통하고, 대변자로, 비서로 더 살기좋은 밀양 발전을 위해 열정을 다 하겠다” 면서 “도 의원으로 일할 수 있도록 적극 지지해 줄 것”을 호소했다.
장 후보는 오는 14일 오후 4시 삼문동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