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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시 보건소에 따르면 1차는 12일부터 5주간, 2차는 6월 30일부터 5주간 진행되며 50가족이 참여한다.
부모와 함께 요리놀이를 즐기며 바른 식습관을 체험하고 실천하는 프로그램으로 1주차 골고루 먹기, 2주차 짜지 않게 먹기, 3주차 채소와 친해지기, 4주차 식품첨가물과 어린이 기호식품 인증제, 5주차 달지 않게 먹기란 주제로 진행된다.
참여하는 가정에는 상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현장 요리놀이체험, 주1회 식재료 꾸러미가 제공되며 SNS로 가이드영상과 바른 식생활 상담이 이루어진다.
시 보건소는 올해 3년째 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 어린이가 즐겁게 요리놀이를 하면서 편식을 교정하고 가정에서부터 바른 식생활을 실천하게 되는 효과로 어린이와 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인수 상주시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식생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상주의 미래 꿈나무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돕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