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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현 부안군수 예비후보, ‘한번 더 권익현의 소확행 공약 9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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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준 기자

승인 : 2022. 05. 11. 15:41

권익현 예비후보 "악취없는 쾌적한 도시 조성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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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현 부안군수 예비후보/제공 = 권익현 부안군수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권익현 더불어민주당 부안군수 예비후보가 릴레이 형식의 공약을 연이어 발표하며 부안발전과 비전을 제시했다.

권 예비후보는 ESG행정 선도적 도시 부안을 위해 악취 없는 쾌적한 도시 조성을 한번 더 권익현의 소확행 공약 9호로 11일 발표했다.

특히 이를 실현하려고 악취를 실시간으로 파악해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IOT)악취관리시스템’을 악취유발 주요사업장 20곳에 선제로 설치 할 계획이다.

권 예비후보는 “사물인터넷(IOT)악취관리시스템은 원격측정기와 원격포집기, 고성능 CCTV, 기상측정기 등을 통해 측정된 결과를 토대로 1차악취 발생원을 통제하는 동시에 2차악취(대기편승 확산위치)까지 제어해 악취를 근본적으로 없애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악취 없는 축산업’ 구현을 위해 △미생물 자동분사시설 설치 △미생물제 지원 확대 △축산분뇨 장시간 방치 근절을 위한 농가의 자발적 유도와 시설 개선 등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한 신속처리 시스템 구축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영농철 미부숙 퇴비·액비 살포로 인한 생활불편, 가축분뇨 무단방류에 의한 피해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강화해 개선할 수 있도록 한다.

권 예비후보는 “민선 7기 4년 동안 악취전담팀인 환경민원팀을 신설해 악취 민원을 1/3로 줄이고, 숙원사업인 상설시장 오수처리시설 설치로 악취를 근본적으로 차단해 왔다”며 “재선이 되면 부안 형ESG행정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권익현 예비후보는 “부안군민들의 행복추구권은 물론이고 2023년 새만금세계잼버리대회를 찾는 국·내외 손님을 맞이하려고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를 만드는데 최우선 할 과제”라고 말했다.


신동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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