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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로그램은 보건소 방문 등록 대상자 중 지속적인 건강관리가 필요한 중증 장애인을 대상으로 장기적인 관점의 운동을 설정하여 스스로 운동할 수 있도록 재활 의지 제고를 추진하고자 한다.
프로그램은 한 명당 총 4회에 걸쳐 운영되며, 프로그램 시작 전·후에 신체기능 평가를 통한 일상생활 능력과 균형 및 보행능력 향상 여부를 평가하게 된다. 초기 평가를 바탕으로 대상자 맞춤형 소도구를 이용하여 60분간 재활 운동을 지도하고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운동을 유도하여 수행할 수 있도록 하게 된다.
프로그램 진행 시 코로나19 관련 사전모니터링 및 발열체크, 손 소독, 마스크 착용 등과 같은 방역체계를 준수하여 감염병 예방에 더욱 철저를 기할 계획이며 모니터링에서 이상 유무가 확인되면 즉각 프로그램 운영이 중지 될 예정이다.
박애주 보건소장은 “맞춤형 대상자 재활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의 건강상태를 개선하고 일상생활에서의 재활 의지를 높여 건강한 삶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