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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2주간 운영된 이번 교육에서는 교육생 총 90명이 참여했으며 △캘리그라피 △웃음치료사 △국선도 △요가 △노인인지활동 책놀이 지도자반 등 취미·교양·자격증분야 총 9개 과정을 개설 및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작년 시범 실시했던 공동육아나눔터를 재정비해 다양한 도서, 장난감 등 놀이시설을 갖추고 본격적인 아동돌봄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안심하고 아이를 맡기고 교육을 들을 수 있는 환경 속에서 많은 여성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해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냈다.
군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교육이 몇 차례 연기되는 우여곡절에도 많은 지역여성들이 참여해 주신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하반기 여성사회교육에서도 더욱더 다양하고 유익한 강좌를 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