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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부스는 △어린이용 제복을 입고 기념사진 촬영이 가능한 ‘포토존’ △구명조끼와 진압장비 착용·사용법 교육이 이뤄지는 ‘해양안전문화 확산장’ △해양경찰 마스코트(해우리, 해누리)를 그려보는‘그리기 체험장’으로 구성되며, 경비함정 모형과 사진 등이 전시돼 해양경찰 활동 이해를 돕고 있다.
홍보부스를 방문한 A군은 “제복이 너무 멋있어서 크면 해양경찰이 되고 싶어요, 해우리랑 사진 찍어주세요”라며 좋아했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이들에게 의미 있는 추억을 만들어 주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국민 눈높이에 맞는 홍보활동을 이어 가겠다 ”고 말했다.
한편 완도해경은 관광객의 안전한 축제 관람을 위해 행사장 일대에 연안구조정을 배치, 해상순찰을 강화하고 해상추락자 발생 등 긴급상황에 대비한 즉응태세를 유지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