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견본주택을 여는 단지는 단 한 곳이다. 대통령 취임식이라는 국가 행사에 관심이 집중되면서 건설사들도 분양시기를 두고 저울질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청약접수는 한 주간 전국 12곳에서 총 4135가구(도시형생활주택·임대·공공임대 분양전환 포함, 행복주택 제외) 규모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44.4%가 줄었다.
당첨자는 ‘한일 베라체 인비디아’ 등 11곳에서 발표하며 정당계약은 11곳에서 진행된다.
◇ 청약 접수
9일 자이S&D는 대구 수성구 만촌동 883-3번지 일원에 짓는 ‘만촌자이르네’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하 2층~지상 26층, 6개 동, 전용면적 77~84㎡, 총 607가구 규모다. 2023년 1월 입주가 예정된 후분양 아파트다.
10일 대우건설은 경남 김해시 구산동 691번지 일원에 짓는 ‘김해 구산 푸르지오 파크테르’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하 3층~지상 29층, 5개 동, 전용면적 84·110㎡ 총 534가구 규모다. 비규제지역으로 전용 110㎡는 100% 추첨제로 공급되며,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를 제공한다. 계약 후 전매도 가능하다.
◇ 견본주택 개관
13일 KCC건설은 대구 수성구 파동 118-118번지 일원에 분양하는 ‘수성 포레스트 스위첸’ 견본주택을 열 예정이다. 지하 7층~지상 15층, 17개 동, 전용면적 74~206㎡, 총 755가구 규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