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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수당을 연 30만원씩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4일 보도자료를 통해 “청년들의 일자리를 늘리기 위해 미래산업인 e-모빌리티 사업에 3571억원을 확보해 도내 최고의 국책사업이 추진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19세 청년 진입자에 대해서도 10만원의 성년 축하금을 지급하겠다”며 “지역 청년들이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꿈과 희망을 잃지 않도록 군에서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최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으로 급등한 비료가격과 면세유 가격 인상에 따른 농가 부담에 대한 대책도 내놨다.
그는 “농어업 분야 예산을 2000억원으로 늘려 면세유 급등으로 인한 농가 부담을 군에서 일정 부분 부담해 경제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년층에 대한 복지 공약도 내놨다.
김 예비후보는 “노인 기본수당을 현재보다 더 올리고, 여기에다 장수수당과 효도 수당도 함께 올려 지역 어르신들이 더 편하고, 여유롭게 살아갈 수 있게 도움을 드리겠다”고 밝혔다.
그는 “여러분들 성원에 힘입어 더불어민주당 영광군수 후보로 공식적으로 확정됐다”며 “지금까지 청렴과 공정 등 공인으로서 지켜야 할 기본적인 원칙을 갖고 군정을 수행했고, 군민 모두가 친구고, 가족같이 오직 영광발전에 저의 남의 인생을 바칠 수 있도록 다시한번 기회를 주신다면 군민만 바라보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김준성 영광군수 예비후보는 지난 민선 6기와 7기 8년간 군정을 이끌어오면서 행정의 다양한 분야에서 264회의 표창을 받아 타 군과 비교해 영광군 최고의 성과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