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기문 영천시장 후보, 6개 농업단체 대표자와 정책협의

기사승인 2022. 05. 05.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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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지역 6개 단체가 최기문 예비후보사무실을 방문해 정책협의를 가졌다. /제공=최기문 영천시장 후보사무실
최기문 영천시장 후보는 지난 1일 지역 농업인 6개 단체 대표자와 간담회를 열고 농업 부문 정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5일 밝혔다.

이날 농업인 6개 단체 대표들은 “농협 위탁 사업으로 시행하는 무기질(화학) 비료 지원사업이 농협을 통한 구매건만 혜택을 받고 개인구매는 보조금 혜택을 받을 수 없다”며 “중앙사업과 지방사업으로 분리해 농민단체 자율사업으로 전환해 달라”고 건의했다.

이에 최기문 예비후보는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덜어줄 수 있는 방안을 찾아 보겠다”고 답했다.

최 예비후보는 또 비종별(품목별) 가격인상분의 80%를 지원하는 무기질(화학) 비료 가격인상분 차액지원확대, 여성농업인 근·골격계 등 특수건강검진 비 지원. 농촌 어르신 장봐주기 지원 등 정책을 설명하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여한 단체는 한국농업경영인 영천시연합회(대표 박진환), 한국농촌지도자 영천시연합회(대표 손병진), 한국생활개선 영천시연합회(대표 구신숙), 쌀 전업농 영천시연합회(대표 최유호), 전국농민회총연맹 영천시농민회(대표 김주활), 영천시 친환경농업인연합회(대표 고명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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