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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문경에코랄라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어린이들이 코로나19로 잃어버린 일상을 빠르게 회복할 수 있도록 풍성한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를 준비하여 대면 행사로 진행한다.
윤두현 문경에코랄라 대표는 “소파(小波) 방정환 선생의 어린이를 생각하는 마음과 소망의 뜻을 담아 ‘느린 우체통’을 마련하여 가족 간 마음을 전달하는 ‘주제가 있는 엽서그림 그리기’와 에코랄라 광장에서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이벤트 존’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또한 ‘랄라스타즈 캐릭터 인형과 찰칵! 폴라로이드 포토존’과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를 진행하며 광부사택촌에서는 ‘추억의 점방’을 운영한다.
지역작가와 지역주민과의 협업을 통해 소통의 기회와 문경시 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했으며 지역의 골목상권 활성화와 지역 경제의 상생을 위한 작은 보탬이 되고자 ‘치킨존’을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5일부터 8월 31일까지 에코타운 1층에서 고객참여형 전시인 ‘Find Your Memories‘를 개최한다. 에코랄라 이용객들의 아름다운 추억의 장면과 글을 담은 SNS게시물을 활용한 신개념의 특별전시로 에코랄라에서의 소중한 추억을 함께 공유하고 힐링의 시간을 갖도록 했다.
문경에코랄라는 석탄박물관을 비롯하여 에코타운, 자이언트 포레스트, 가은오픈세트장을 운영하며 영상, 문화 콘텐츠를 결합한 복합체험테마공간으로서 미래를 이끌어갈 우리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