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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모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하는 ‘스마트빌리지 서비스 발굴 및 실증’ 사업으로 선정돼 정부출연금 6억 9000만원을 지원받아 구축되며 이달중 착수 및 11월 실제 운용 및 개선을 거쳐 12월에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사업구역인 감천면과 호명면에 레이더&카메라&인공지능을 결합한 CCTV를 마을 출입로에 설치하는 것은 물론 농작물 이동을 감지할 수 있는 BLE태그, 복합IoT센서, IP스피커 및 스마트젝터 등을 설치해 수집된 데이터는 실시간 분석과 전파로 농작물 절도를 예방·관리함으로써 안전한 농촌을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실시간 AI 농작물 절도 예방시스템이 좋은 성과를 거둬 농가가 많은 읍·면에 확산 보급하고 화재 재난 등 공공 안전 전반에 적극 적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