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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초등 생존수영 실기교육 2년 만에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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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선 기자

승인 : 2022. 05. 02. 11:13

2-교 대전교육청5
대전시교육청
대전시교육청은 코로나19 일상회복에 따라 교육활동이 정상적으로 운영됨에 초등학생 생존(안전)수영교육을 2년 만에 재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생존수영교육은 물에 대한 적응력 향상과 위기 상황에서 자기 생명 보호 능력 강화 등으로 실시한다.

시교육청은 학기 초, 초등생존실기교육을 위해 교육청 소속 수영장 5곳 등을 방문해 시설 및 안전요원배치와 수질 관리, 방역물품 등을 꼼꼼히 확인하고 수영장 관계자와 협의를 통해 교육활동 일상회복의 준비를 마쳤다.

또 대전성모초등학교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날 학교 내 수영장에서 생존수영 실기수업을 진행해 포스트 오미크론 시대 생존수영 교육활동 일상회복의 시작을 알렸다.
김석중 대전교육청 체육예술건강과장은 “학교현장과 소통하며 초등 생존수영실기수업이 일상으로 온전하게 회복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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