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원 익산시의원 예비후보 “구도심, 익산 새 얼굴 만들겠다”

기사승인 2022. 05. 01.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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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평화·인화·마동 출사표… "익산역 주변 등 구도심 상권 대변화 필요" 공약
남성고·고려대 졸업 지역 토박이 엘리트…10여 년간 러시아서 무역업 경제통
유재워뉴ㅠㅠㅠ
유재원 전북 익산시의원 예비후보(정의당·59)예비후보가 지난 30일, 중앙동 국민은행 사거리 소재 선거사무실에서 오는 6.1지방선거 익산시 ‘나’선거구시의원에 출마를 알리는 개소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 = 유재원후보 선거캠프.
유재원 전북 익산시의원 예비후보(정의당·59)예비후보가 4월 30일 중앙동 국민은행 사거리 소재 선거사무실에서 오는 6.1지방선거 익산시 ‘나‘선거구(중앙동·평화동·인화동·마동 ) 시의원에 출마를 알리는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전권희 진보당 전라북도당위원장과 전권희 익산시민주노총위원장, 조상익 익산예총 회장 등 600여명의 지지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날 개소식 인사에서 유 예비후보는 “익산을 방문하는 사람들이 처음 맞이하는 익산의 얼굴인 익산역 앞 최대 상업지역의 몰락은 반드시 막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상대적으로 소외를 받고 있는 이 지역을 최고의 행복한 동네로 만들겠다“며 ”힘 있는 정당에 기대기보다 인간 유재원의 추진력과 봉사정신으로 이번 선거에서 압승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유 예비후보는 이날 구도심 상권을 회복을 위한 익산역 동 편 도심공원조성과 현 마동 익산외국어교육센터 주민 편리공간제공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도시계획 전문가인 그는 이리초와 이리중, 남성고를 거쳐 고려대를 졸업한 지역 수재다.

대학 졸업 후 대기업에 취직한 이후 해외개척의 꿈을 키워오다가 한때 러시아 진출, 러시아 현지법인을 세우고 10년 넘게 러시아 시베리아에서 무역업 실무를 경험한 경제 베테랑이다.

고향에 돌아 온 그는 공인중개사 자격을 취득해 중앙동 우성약국 옆에 공인중개사 사무실을 열었다.

그는 이날 “민주당 일색의 익산에서 정의당이 지역 소상공인 등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해 다른 당보다 더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며 당찬 소신을 피력했다.

한편 유재원 후보는 현재 정의당 대표 정책특보와 지역정치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국내 굴지의 대우 해외영업본부와 참프레 무역부 부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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