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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개소식에는 신현국 전)문경시장, 김창기 문경시의장, 박영서 경북도의원, 이정걸 부의장, 남기호·진후진·황재용 시의원, 고정환 대한노인회 문경지회장, 장재봉 한국외식업지부 문경시지부장,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신 예비후보는 “고향 문경에서 다양한 사람들과 부대끼며 나누고 봉사해온 경험을 밑거름 삼아 이제 또 다른 도전을 향해 나서고자 시의원에 도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보다 낮은 자세로 지역민들과 소통하고 지역민들이 주인이 될 수 있는 건강한 지방자치를 위해 헌신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이번 선거기간 동안 발로 뛰고 찾아 다니며 두 발로 골목 구석구석을 다 밟아보고 지역 주민들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토론하면서 주민의 품으로 다가가는 선거운동을 펼치겠다”며 이런 저의 의지와 각오가 실현될 수 있도록 주민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압도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주요 공약으로 △지역별 맞춤형 산업을 육성 △소상공인과 농업인을 위한 지원제도를 마련 △중앙시장을 특화하여 청년몰의 규모를 확대하고 이를 포함한 22가지의 주요 공약을 임기 내 추진 등을 내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