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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의회, 지난해 세입·세출결산 검사위원 위촉...사업집행의 적법성 등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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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준 기자

승인 : 2022. 04. 28.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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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영 영광군의회의장이 28일 의장실에서 2021 회계연도 세입·세출예산을 위한 검사위원을 선임하고 위촉장을 수여하고 있다(오른쪽부터 박연숙 의원, 정진삼 전 기획예산실장, 김영철 전 불갑면장)/제공 = 영광군의회
전남 영광군의회는 28일 의장실에서 2021 회계연도 세입·세출예산의 결산을 위한 검사위원을 선임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2021년 세입·세출예산의 집행내역에 대한 예산집행의 투명성과 재무운영 합당성 등을 검사하는 이번 결산검사는 4월 28일부터 5월 17일까지 20일간 진행되며, 결산검사 대표위원에는 박연숙 군의회 의원, 위원에는 정진삼 전 기획예산실장과 김영철 전 불갑면장이 선임됐다.

결산검사위원들은 2021회계연도 예산을 합목적으로 집행했는지의 여부 등 사업 집행의 적법성, 재정운영의 효율성과 합리성, 예산낭비사항을 중점으로 검사하게 된다.

최은영 의장은 “결산검사를 통해 도출된 문제점에 대한 보완대책을 마련해 내년도 예산편성에 반영하여 효율적인 예산편성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신동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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