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국민의힘 강원도지사 후보가 28일 철원 강원도어르신체육대회에 참석해 출전어르신들을 응원하고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제공=김진태 강원지사 후보 캠프
김진태 국민의힘 강원도지사 후보가 28일 코로나19 사태로 3년 만에 철원에서 개최되는 ‘강원도어르신생활체육대회’에 철원군 국민의힘 출마자들과 함께 참석하여 출전 어르신들을 응원하고 지지를 호소했다.
김진태 후보는 이날 “소득은 없는데 재산세는 급격히 늘어난 어르신들의 조세 부담을 완화하겠다는 취지로 65세 이상부터 구간별로 재산세 감면을 추진하고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통해 각종 질병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건강 100세 바우처’를 매년 60만원씩 지급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김진태 후보는 철원군 신철원장을 방문하여 주민간담회를 갖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 후보는 “서민들의 생계 터전이자 동네 주민들의 교류의 장인 전통시장들을 활성화시키고 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