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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보령시교육지원청에 따르면 독도교육 주간은 학년별 특성을 고려해 학년 군으로 나눠 학급에서 활동 중심으로 실시했다.
독도교육은 독도 관련 노래를 부르며 학생들의 흥미를 불러일으키고 가사를 바꾼 ‘독도는 우리 땅’ 노래를 공부했다.
또 영상을 시청하며 독도가 우리 땅인 이유에 대해 학습하고 독도에 대한 주인의식을 갖도록 했다.
아울러 독도에 대한 마음 표현의 작품으로 ‘우표 컬러링’, ‘독도 주민증’을 만들어 보는 활동도 진행했다.
3학년 한 학생은 “독도에 대해 몰랐던 것을 알게 되었고 독도가 소중하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우리나라 땅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야겠다”고 말했다.
최민경 교사는 “이번 독도교육 주간을 통해 학생들은 독도와 관련한 역사적 사실을 배웠고 독도를 소중히 하는 마음을 갖게됐다”며 “학생들이 앞으로도 독도에 관심을 가지고 독도 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